笑里藏刀
笑里藏刀:웃음 속에 칼을 감추다. 겉으로는 웃으면서도 속으로는 해칠(음험한) 생각을 가지다.
전국시기 위나라에는 공손영이라는 자가 있었는데 그는 상국 공손좌의 가신이었다. 공손좌는 그가 훗날 틀림없이 대단한 인물이 되리라고 예견하고 위 혜왕에게 그를 추천함과 동시에 만일 그를 쓰지 않으려면 죽여버리라고 하였다. 그렇지 않으면 훗날 큰 화근이 될 것이라고 말했으나 혜왕은 이를 믿지 않았다. 그 뒤 공손영은 과연 진나라로 가버렸다. 기원 341년에 공손영은 대군을 거느리고 위나라를 공격하였다. 위 혜왕은 매우 당황하여 대신들을 모아놓고 대책을 의논하였다. 이에 공자인이 “진나라 군사는 매우 강력하여 맞서 싸우면 안되니 우선 군사를 철수하도록 권고해보고 그것이 통하지 않으면 방어만 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위 혜왕은 공자인에게 군사를 주어 오성을 고수하고 진나라 군사를 저지하도록 하였다. 오성은 수비는 쉽지만 공격하기에 어려운 곳이었다. 공손영은 공격에 실패하게 되자 한가지 계책을 생각해냈다. 그는 한 통의 편지를 써서 자인에게 보냈는데 편지 내용은: 난 오래 전에 위나라에 있었고 자인과는 친구이다. 지금은 어쩔 수 없이 진나라 군대에 있지만 여전히 옛정을 잊지 못하고 있으니 서로 공격을 하지 말고 화합을 맺고 싶다. 공자인은 매우 기뻐하며 즉시 회신을 하고 만나는 시간을 정했다. 다음날 공자인은 수종들만 거느리고 맨손으로 공손영에게로 갔는데 공손영은 만면에 웃음을 머금고 자인을 접대하였다. 연회가 끝나자마자 갑자기 고함소리가 들리고 여기저기서 사람 죽는 소리가 들리더니 공자인과 수종들은 꼼짝없이 잡히고 말았다. 공손영은 공자인의 군사로 가장한 후 순조롭게 성문을 통과하고 오성을 점령하였다. 이렇게 진나라 군대는 싸우지 않고 승리를 거두었으며 위 혜왕은 땅을 떼어주어 화합을 요청하고 수도를 옮기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다.
译文:
战国时期,魏国有个叫公孙鞅的,是相国公孙痤门下的家臣,公孙痤发现他将来必定是了不起的人才,于是向魏惠王推荐他,并说,如果不用就杀掉他,否则将会成为火海。惠王不信。后来,公孙鞅果然跑到秦国。公元前341年,公孙鞅为大将,率兵攻打魏国。魏惠王十分惊慌,赶忙召集群臣商量办法。公子印说:“秦军兵强马壮,不可硬拼,只能劝阻退兵,劝阻不成,也可拒守。”魏惠王派公子印领兵驻守吴城,阻止秦军。吴城易守难攻,公孙鞅屡攻不成,产生一计。他写了一封信送给子印。信中说:他曾在魏国多年,并与公子印是好友。现虽是秦军之主,可仍念旧情,不忍相攻,愿订和好之约。公子印很高兴,立刻回信约好会期,第二天,公子印带随从,徙手出城赴会,公孙鞅满面笑容地接待了他。宴席刚完,忽然一声号令,杀声四起,公子印和随从被孙鞅的伏兵活活擒拿。公孙鞅随即率兵化装成公子印的队伍,顺利地通过城门,占领吴城。秦军不战而胜,魏惠王只好割地求和,被迫迁都。